2008. 11. 2. 21:27

안면도...

토요일 회사 동호회 사람들과 안면도 출사를 다녀왔다.
안면도가 서울에서 먼거리라는 걸 이번에 실감했다.
가보지 전까지만 해도 가까운 거리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. 왜 그랬을까? ㅋㅋ
하늘이 정말 푸르고 이뻤다. 그리고 더욱더 좋았던건, 갠적으로 출발하다 보니 점심을 못 먹어서, 꽃지 해수욕장 부근에서 간장게장으로 식사를 했는데, 정말 맛있었다. 그 전까지 난 간장게장은 쳐다 보지도 못했다.
왜 밥도둑이라고 하는지 실감을 했다. 넘 맛있어서 갠적으로 더 구입을 했다. 정말 강추다...^^
미끄럼 사진은 집근처 산책 갔다가...

< 미놀타@7 / 24-70za / 코닥포트라160VC >